18세기 유럽에서는 군주주의에 맞선 시민들이 자유와 평등을 외치며 길거리로 쏟아져나왔다. 그렇게 시작된 프랑스 혁명은 공포정치로 악명 높았던 루이16세를 처형하며 절정에 올랐고, 시민은 언제든 국가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 국가의 정치 형태와 구조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권력은 국민에게 있으며, 주권은 곧 국민에게 있다는 원리가 성립하면서 민주주의 시대의 서막이 오르게 된다. 국민에게 가장 잘 보일 수 있도록 포장력이 강력한 제도는 당연 ‘#복지’일 것이다. 국가를 운영하는 정부기관에게 복지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당근이지 않는가. 이를 이용하거나 남용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런데! (시그널)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는 세계 주요 16개국의 20대이상 국민을 ..
지난번 우리는 영국의 자존심 해리어를 주제로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세계최초의 수직이착륙 전투기 해리어를 부각하기 위해 포클랜드 전쟁을 다뤘었는데, 많은 분들이 동영상이 공개되는 사이트마다 다음과 같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영국이 나쁜 놈들이잖아~” “아르헨티나는 얼마나 분할까!” “역사를 찾다보면 그곳에 정답이 있기 마련이지만...” “영국은 영국의 나름의 이유가, 아르헨티나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누가 먼저가 아닌 힘으로 얻은 제도!” “아르헨티나가 피해자인가요?” “그래서 포클랜드 전쟁은 누가 나쁜 편인가요?” “너무 일방적으로만 생각하면 안 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영국을 못 잡아먹어 안달 난 하이에나처럼 댓글에 달라 들었을까. 그걸 알아보기 위해 아르헨티나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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