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의 수직이착륙 전투기 해리어(Harrier), 포크랜드 전쟁에서 증명하다
전쟁이 나면 전투기를 하늘로 띄우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활주로를 가장 우선적으로 파괴 시킨다. 제트엔진을 단 전투기가 한국전쟁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지만 활주로가 파괴되거나 시설이 미비하여 전투기의 운용이 굉장히 힘들었다. 때문에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륙할 수 있는 전투기를 개발하는 것이 모든 국가의 소원이기도 했다. 이런 생각은 1954년 한 프랑스인 ‘미셸 위볼트(Michel Wilbaut)’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지만 당시 개발능력이 없었던 프랑스군은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오늘날도 그렇지만, 당시 전투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국가들이 많지 않아 짧은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전투기에 대한 아이디어는 수장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프랑스인의 아이디어는 결국 영국에서 인정받기에 이릅니다..
그냥 궁금해서, 검색질
2020. 7. 3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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