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도 이긴 프랑스의 4세대 최강 전투기 다쏘 라팔(Dassault Rafale)
1909년 육군 항공대를 창설하고 역사상 최초로 전투기를 군대화한 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기를 보유하고 싶었다. 그렇게 탄생한 미라주 전투기는 음속보다 느린 영국의 해리어 전투기와 벌인 공중전에서 21 대 0 이라는 참담한 스코어로 패배한다. 유럽연합 ‘FEFA 프로젝트’에서 탈퇴한 프랑스는 독자적으로 또 다른 고기동 다목적 전투기를 개발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시그널) 1980년대 유럽연합은 바르바샤 조약기구와 대립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군사력 부분에서 소련의 무장능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술적으로 앞서야 했죠. 미그기들을 막아내고 견제하기 위해서는 성능 좋은 전투기가 반드시 유럽에 있어야 했습니다. 영국과 서독, 이탈리아는 협력하여 ‘파나비아 토네이도(Panavia Torn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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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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